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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g 23, 2023

LG화학, 수처리 부품 증산에 1250억 투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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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승연 기자

LG화학은 담수화에 사용되는 핵심 여과막 제품의 제조시설 증설에 향후 2년간 1246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.

청주 중부도시에 위치한 이 시설은 연간 40만장의 역삼투막(RO)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약 15억7000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할 수 있다.

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600만명에게 하루에 정수된 물을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라고 LG화학은 밝혔다.

RO 멤브레인은 개념적으로 정수기의 필터와 유사합니다. 그러나 RO 멤브레인은 해수를 분자 수준까지 필터링하여 염분 및 기타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폴리머로 만들어집니다.

LG화학 RO 멤브레인은 LG화학 고유의 박막나노복합체 기술을 활용해 염분 제거율 99.89%를 자랑한다.

청주공장 증설공사는 2025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, 이를 바탕으로 LG화학은 향후 5년간 수처리 부문의 성장을 2배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.

LG화학은 청주 RO 멤브레인 공장이 2030년까지 100%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.

LG화학은 지난 2014년 미국 수처리 업체인 NanoH20을 인수하며 수처리 사업에 진출했다.

지난 5월에는 이스라엘 담수화 공동사업에 RO 멤브레인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.

[email protected](종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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